2008년 03월 전체 글 목록

신촌 온더보더에 다녀왔습니다.

신촌의 온더보더에 다녀왔습니다. 온더보더는 신촌에 새로 생긴 멕시칸 스타일의 패밀리 레스토랑이에요. 위치는 신촌역에서 이대역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아트레온 근처에 있습니다. 처음 생겼을 때 부리또를 먹어 보고 싶다고 S언니와 이야기를 했지만 어쩌다보니 부리또는 안 먹어 보고 왔네요. 어쨌든 가 보고 싶었던 차에 어제 S언니를 꼬셔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 처음에 제공되는 나초.. 멕시칸 스타일이라 그런지 빵이 아니라 나초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큼직한 나초에요.
↑ 나초를 찍어 먹는 소스. 맛있습니다. 전 치즈보다 이게 좋아요.
↑ 논알콜로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를 주문했습니다. 맛있습니다. >.< 특히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필수에요. ;ㅁ; 상큼해서 느끼함을 많이 중화해 줍니다. 컵 가장자리에 묻어 있는 건 설탕이에요.
↑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파이어크랙커 스터프 할라피뇨. 할라피뇨 안에 치즈와 닭고기를 넣고 튀겨낸 겁니다. 두 개가 한 꼬치에 꽂혀 있고 세 꼬치가 나옵니다. 문제는 이거 두 개, 그러니까 한 꼬치 먹고 나니까 배가 불렀습니다. (...) 헉, 에피타이저도 다 못 먹었는데??
↑ 어쨌든 단면샷. 노랗고 어두워서 죄송합니다....
↑ 치킨 치폴레 화이타. 치킨 화이타 위에 양파 튀긴 것이 있습니다. 맛있어요~
↑ 함께 싸 먹는 것들... 이런 것들을 또띠아 안에 넣고 싸 먹으면 됩니다. 맛있어요. 아까 이미 불러왔던 배에 꾸역꾸역 밀어넣기.
↑ 전체샷일까요? 맛있게 냠냠.

전반적으로 맛있습니다. 베니건스에 있는 화이타류를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놓은 느낌이랄까요. 맛있고 양도 많습니다. 값이 좀 있긴 하지만 양을 생각하면 그닥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자 둘이면 절대로 요리는 하나만 시켜야 해요!!! 어쨌든 맛은 있습니다만, 문제는 느끼합니다. -_-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느끼합니다. 야채가 없거든요.;; 안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토마토를 꼭 챙겨 먹었던 식성이라 더 느끼했습니다. 토마토가 절실히 그리웠어요.;; 느끼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강추!! 느끼한 것을 잘 못드시더라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이타를 맛있게 드셨던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저는 한 번쯤 더 가서 부리또를 먹어 보고 싶긴 하네요. 과연 런치에 갈 수 있을 것인가!!!
↑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 찾아간 배스킨라빈스. 사실 하겐다즈에 가고 싶었으나 신촌에 있던 하겐다즈가 없어졌더군요. 흑흑.. 어쨌든 하드락요거트의 스트로베리 치즈케익입니다.
↑ 이건 하드락요거트의 오렌지 마멀레이드. 맛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안에 있는 초콜릿칩은 뺐으면 좋겠습니다. -_- 상큼한 아이스크림 안에 딱딱하게 씹히는 화이트초콜릿칩이 많이 거슬렸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역시 스트로베리 치즈케익이 최고!!

어쨌든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저렇게 먹고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혼이 나가서 자다가 간신히 내려서 잠이 덜 깬 상태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잠이 덜 깨서 추위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하루종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빠져나간 혼이 돌아오지 않네요. 이 글 쓰고 전 또 자러 가야겠습니다.

by 텐(天) | 2008/03/30 20:43 | ::Delicious:: | 트랙백 | 덧글(10)

나홀로 교무실

교무실입니다. 별실로 왔더니 지금은 저 혼자밖에 없네요. ^ㅁ^

혼자 옆에 있는 빵 먹고, 아이들 주려고 사온 초콜릿 까먹고(애들 주는 것보다 제가 먹는 양이 더 많은 듯? 흑흑;;) 타르트 먹고... 교무실에 있는 간식을 거덜내고 있습니다. 그러게 간식 테이블은 왜 제 옆자리에 있어서 절 살찌우는 건가염 흑흑.

혼자만의 시간은 5분 남았군요...... 아, 개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맞는 한가로운 쉬는 시간인 듯 합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전 제출해야 하는 자료 두 개를 작성했지만요, 뭐, 공문이 없는 게 어딘가염 흑흑.

바쁘고 지쳐서 집에 가면 포스팅은 커녕 덧글 달 기운도 없습니다. ㅠ.ㅠ 빨리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러고보니 이번주부터 4주 연속 토요일을 못 쉽니다. ㅠ.ㅠ 4주 동안 쉬는 날이 선거일밖에 없어요!! 아흑... 그래도 애들은 예쁘니 다행이에요. 그거 아니면 요즘 세상에 무슨 보람으로 학교 오나염 흑흑.

어제 환경미화도 대충 끝냈습니다. 하나 더 남긴 했지만 그 정도야 뭐, 쉬엄쉬엄 하면 되고... 별로 한 건 없지만 일단 해놓으니 뿌듯합니다. 이제 해가 예쁘게 나서 아이들 단체사진 하나 찍어줘야 하는데.. 파란 하늘과 찬란한 햇살은 언제쯤 찾아오나염 흑흑.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많은데 주말은 왜 이틀밖에 없는 건가효.. 이틀 중 하루는 쉬어야 다음주가 편안한데... 일주일에 사람 한 명밖에 만날 수 없는 게 슬퍼염 흑흑.

앗, 종쳤네요. 제 좋은 시간은 다 갔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ps. 비틀쥬스에 또 신상이 나왔습니다. 헉... 무지 사고 싶은 스타일의 바지가 나왔!!! 왜 이렇게 지르고 싶은 것은 많나염 흑흑.

by 텐(天) | 2008/03/27 09:46 | ::School2:: | 트랙백 | 덧글(8)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