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려 6월 14일에 갔던 아꼬떼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 어느날 갑자기 온 아름님의 연락으로 아꼬떼 런치 번개가 잡혔습니다. 맛난이는 언제든 오케이~ 해서 샤샥 달려갔습니다. ^ㅁ^ 위의 사진은 도착하면 테이블에서 예쁘게 맞이해주는 버터입니다.
↑ 테이블의 장미. 예뻐요~
↑ 식전에 제공되는 빵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쫄깃. 따뜻할 때 버터를 발라 냠냠 먹으면 맛있어요~
↑ 황도 소스, 메밀 싹, 석류 드레싱을 곁들인 키조개구이입니다. 무지 맛있었는데 메밀 싹을 포크로 먹기가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한국 사람은 역시 젓가락이 제일 편해요. (...) 포크질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으음..;
↑ 식전주를 받았어요. 달달하니 맛있지만 술에 약한 저는 원샷하면 온 몸이 저 식전주 색으로 불타오릅니다.
↑ 그리고 주문한 와인. 아름님과 쿄롤님께서 라벨을 찍으신 것 같지만 저는 자리도 멀고 봐도 잘 몰라서(;;) 그냥.. 향이 괜찮고 맛도 있었는데 지난번에 대낮부터 토마토가 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날은 좀 마시는 걸 자제했습니다. 빨개지더라도 상관없도록 다음에는 디너에 만나요~ ;ㅁ;
↑ 메론 리큐르 크림을 올린 차가운 메론 스프. 여름이라 시원한 스프입니다. 주스 같은 느낌이라 마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 홍 새우, 시금치, 허브 치즈를 넣은 라비올리와 토마토 퐁듀. 옛날 일이라 정확한 맛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맛있어서 감탄했던 기억은 나네요. ^-^;;
↑ 샤베트. 아마도 오렌지였던 듯? 스푼이 잘 들어가지 않았던 좁았던 잔이 살짝 바뀌어서 이제는 끝까지 퍼먹을 수 있는 잔이 되었습니다. ^ㅁ^ 이런 것에 무지 행복해합니다. 맛있거든요 저거.
↑ 이제 메인입니다. 그린 빈스, 미소 느타리버섯과 노랑팽이버섯을 곁들인 와규 등심. 버섯도 짭조름하니 맛있고 고기 고기 고기!! 꺄앙~ 이번에는 깜빡 하고 단면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지만 굽기도 적당하니 맛있었습니다. >.<
↑ 처음으로 안 흔들린 사진을 얻어낸 디저트입니다. 이 날 원래 디저트가 수박 주스였는데요, 지난 번에 왔을 때 똑같은 디저트를 받아서 급하게 디저트를 바꿔 주셨습니다. 레몬 타르트와 수박주스, 커스터드 크림이었던 것 같아요. 급조했는데 괜찮냐고 여쭤보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레몬 타르트도 정말 감동이었어요. ;ㅁ; 수박 주스도 살짝 맛보기로 주셨는데 시럽잔처럼 생긴 잔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 디저트 사진을 안 흔들리게 찍었더니 커피가 흔들렸습니다. (...) 왜이러니 정말 흑흑. 어쨌든 마무리는 커피로. 잘 먹었습니다~ >.<
이렇게 먹고 저녁 때 아름님 댁에 가서 또 이것저것을 먹었다는 것은 이후에.. (...) 아꼬떼는 언제 가도 정성들인 음식이 반겨주는 곳이어서 정말 맘에 듭니다. 정말로 훗날 남자친구와 함께 갈 수 있는 걸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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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파르도 정말 맛있었는데 개인적 취향으론 듀파르보단 아꼬데가 더 입에 맞는 거 같아요. 듀파르는 진하고 농밀한 느낌이라면 아꼬데는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이라;ㅅ;) 결론은 언제 또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수박 쥬스는 꼭 먹어보고 싶네요 ^_____^
수박 쥬스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 더운 여름이라 더 좋아요.
중간에 오렌지 샤베트가 왠지 마늘 간 것처럼 보인건 저뿐일까요...;;;
오렌지 샤베트.. 그러고보니 그렇게도 보이는군요. (...)
고기 정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