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9일
죽겠습니다. OTL

소화 안되고 감기에 알레르기에 몸살에 피로 누적... 게다가 내일부터 수련회 고고싱. -_- 그 상태에서 오늘 약속 두 탕을 뛰어야 했습니다. 둘 다 취소하면 안되는 일이라 따뜻한 방 안의 이불을 뒤로 하고 휘적휘적 동대문으로 고고.
수련회 장기자랑 때 각 반에서 몇 명을 여장시켜야 해요. 저희 반에 좀 미모가 되는 아이들이 많아서 아싸 좋구나 하고 인형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옷을 제가 모두 준비하기로 했는데 오늘 짐을 싸면서 후회했습니다. -_- 결국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가게 되었는데 캐리어의 80%가 애들 여장시킬 옷이에요. 흑흑.. 어쨌든;; 가발을 사야 하는데 저는 문외한이라 아름님께 SOS를 청해서 아름님께서 함께 가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ㅁ; 나중에 아이들 사진은 꼭 보여드릴게요. ;ㅁ;




그리고 내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수련회... 아이들 데리고 인형놀이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제 체력 상태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요즘 과다 업무로 체력도 안 따라주고 스트레스지수도 만빵인데... 흑흑. 비상약이 아니라 감기약을 챙겨가는 수련회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ㅠ.ㅠ 어쨌든 잘 지내고 올 수 있길 빌어주세요. ;ㅁ;
신경쓰이는 건, 원래 지난주가 예정일인데 아직도 시작을 안 하고 있어요. -ㅅ- 젠장, 내일부터 수련회인데! 예정대로 시작했으면 딱인데 왜 안 하는 거야!!! ㅠ.ㅠ 4주 완벽하게 지키던 내 주기는 어디로... ㅠ.ㅠ 내일부터 딱 시작해 버리면 정말 울 거에요 ㅠ.ㅠ 해야 할 시기인데 시작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을 가야 하는 이 찝찝한 기분이라니.. ㅠ.ㅠ
# by | 2008/04/09 21:46 | ::Delicious::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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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크래커님// 충격적인 사진이지요. (...)
카린트세이님// 우리 반 아이들은 무지 예뻤습니다.
Lucifer님// 저도 토할 때가 있고 귀신도 토할 때가 있고 호박도 토할 때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