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답

모처에서 보고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여성문답... 평일에는 여유가 없어서 하기 힘들고 주말이 된 기념(이라기엔 주말이 벌써 지나가고 있어.. ;ㅁ; 엉엉엉)으로 작성해 봅니다. 무지 하고 싶었던 문답인데 막상 제가 쓰니 재미가 없는 듯 합니다?

1. 당신은 여성입니까?
그렇습니다만.. 학교에서 아이들은 남자로 인정하더군요. -ㅅ- 발렌타인데이만 빼고요.

2. 당신은 여성스럽습니까?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왠지 도시락 폭탄이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3. 헤어스타일을 말해주세요(사진첨부하면 A+)
가장 긴 부분이 쇄골 정도인 짧은 파마 머리.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머리 모양을 바꾸고 나서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_- 이 머리가 긴 얼굴을 제일 커버해 주는 것 같아서 요즘 선호하고 있답니다.

4. 메이크업 순서를 말해주세요. (메이커도 알려주심 좋죠~!)
....정말 다 써야 합니까? -ㅅ-;;;

DHC의 코엔자임Q10 로션 - 같은 라인의 밀크 - 차앤박 듀얼 익스퍼트 아이크림(영어 쓰기 귀찮..) - 라헬 수분젤 - 차앤박 선블록로션 - DHC Q10 리퀴드파운데이션 - 캐시캣 아쿠아선팩트 - 에뛰드 아이브로우 펜슬 - 캐슬듀 컬러샷아이즈 화이트실버에 들어있는 네 색상의 섀도우 - 랑콤 아트라이너로 위쪽 아이라인 슥슥 - 헤라의 마스카라 - 랑콤 펜슬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 - 아까 썼던 캐슬듀의 섀도우 중 화이트 색상을 눈 밑에 살짝 바르고 - 에뛰드 샤인&샤인 화이트펜슬로 역시 눈 밑에 살짝 라인을.. - 캔메이크의 하이라이터로 콧등 슥슥 - 헤라 마블블러셔 - 에스떼라우더 립글로스

매일 아침 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_-

5. 백화점쇼핑 or 동대문쇼핑 or 인터넷쇼핑?
인터넷쇼핑을 주로 이용합니다. 백화점도 좋아하지만 돈이 없.... 사실 제일 좋아하는 건 뉴코아아울렛. 뭐, 그래도 특이한 걸 살 때에는 인터넷쇼핑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도 하고요.

6. 6cm이상의 힐을 몇 개나 가지고 계신가요?
6센티 이하의 힐이 없습니다. -_-
개수를 꼭 써야 한다면.. 구두는 다섯 개 정도? 샌들은 서너 개 정도, 부츠는... 으음;; 13개 정도인가? 기억나는 것만 써 보았습니다.

7.남자가 편합니까 여자가 편합니까?
여자가 편합니다. -ㅅ- 이것이 바로 연애세포가 죽어버린 20대 후반의 여성.

8.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꿈인 여자들을 보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것은 Give & Take. 반대급부로 오는 불편함을 견딜 수 있다면야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

9. 당신의 브래지어 싸이즈(^//^)를 알려주세요~!
직접 재 본 적은 없고 가슴 밑의 띠가 졸리는 것을 싫어해서 85B를 샀었는데.. 요즘 미묘하게 헐렁한 느낌을 받고 있어서 80B로 다시 사야 할 듯 합니다. 뭐, 대충 맞겠죠.

10. 생리주기를 알려주세요~! 생리통은 심하신가요?
정확히 28일 플러스마이너스 1일. 생리통은 심한 편이었는데 다이어트하면서 좀 나아졌습니다. 식단이 원래대로 돌아가면 다시 생길 듯? 흑흑.

11. 스키니진을 입으십니까?
제일 싫어하는 청바지 스타일이 스키니진입니다. -_- 붙는 걸로 입을거면 일자바지가 더 좋아요. 청바지의 왕도는 부츠컷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

12. 손톱을 기르시나요? 네일케어를 받아본 적이 있나요?
손톱은 기르고 싶고 네일케어도 좋아하지만 손톱이 무지하게 약해서 매일 갈라지고 부러집니다. 네일케어는 이용하는 미용실에서 머리하면 3000원에 해준다능..

13. 가장 좋아하는 의류메이커?
비틀쥬스? (퍽)
정장용으로는 타임 마인 쪽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후덜덜해서 범접할 수 없습니다. 늘 보면서 울고만 있어요.
캐쥬얼은 에고이스트나 바닐라비 같은 화려한 쪽을 좋아합니다.
주말 & 방학용은 역시 비틀쥬스? 위에 겉옷을 입지 않아도 되는 따뜻한 봄이 오면 비틀쥬스표 옷을 입고 출사를 나가야겠어요.

14. 요리를 좋아하나요? 가장 잘하는 음식은?
직접 요리를 하느니 치킨집이나 중국집에 전화합니다. -_- 그러고보니 치킨에 맥주 못 먹은지 어언..

15. 자신의 피부에 관한 고민사항을 털어놔주세요^^
민감함. 여드름.
원래 무지막지한 여드름 피부였다가 치료받고 좋아진 케이스라 화장품이나 물이 바뀌는 등의 변화로 여드름이 나는 것에 대해 무지하게 민감합니다. 화장품도 익숙해진 것에서 잘 못 바꿔요. 차앤박이 순해서 좋긴 한데 비싸요.. 엉엉엉.

16. 클리비지 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멋진 누님이 하면 좋지만 내가 하는 건 그닥... 안 예쁘거나 천박해 보인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스스로 불편할 것 같아서요. 옷은 편한 게 최고.

17. 팩은 얼마나 자주 하세요? 어떤 팩을 하세요?
그냥 거칠어졌구나 하고 느낄 때. 대충 한 달에 두 번 정도 하는 듯 합니다. 차앤박의 이지마스크를 애용합니다.

18. 외식을 할 때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닭!! 닭!!! 닭!!!! 닭!!!!! ;ㅁ;

19. 뽕(..)을 사용하시나요?
전혀.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훗. -_-v

20.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몇 kg 감량이 목표이신가요?
요즘 졸다(졸랭 다이어트의 준말;;)의 끝무렵 중. 마음으로는 2킬로 정도 더 빠졌으면 좋겠는데 요즘 먹는 양에서 그걸 바라는 건 너무 비양심적인 것 같습니다.. -ㅅ-;;;

21. 다른 여성분들께 질문하고 싶으신 게 있다면 여기에 질문을 추가해주세요.
남자친구를 만드는 방법은 뭘까요? OTL 또다시 굶주린 시기가 돌아온 걸까요? ㅠ.ㅠ;;;

22. 여자라서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요? 그리고 여자라서 싫을때도 같이 부탁드려요
여자라서 행복할 때는 예쁜 옷을 사서 입어볼 때. 아무래도 여자 옷이 더 화려하고 예쁘잖아요.
여자라서 싫을 때는 생리 때, 명절 때. 뭐, 딱히 자세한 이유가 필요하진 않겠죠?

하실 분들을 위해 질문만 편집해 놨습니다. 열기
1. 당신은 여성입니까?


2. 당신은 여성스럽습니까?


3. 헤어스타일을 말해주세요(사진첨부하면 A+)


4. 메이크업 순서를 말해주세요. (메이커도 알려주심 좋죠~!)


5. 백화점쇼핑 or 동대문쇼핑 or 인터넷쇼핑?


6. 6cm이상의 힐을 몇 개나 가지고 계신가요?


7.남자가 편합니까 여자가 편합니까?


8.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꿈인 여자들을 보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9. 당신의 브래지어 싸이즈(^//^)를 알려주세요~!


10. 생리주기를 알려주세요~! 생리통은 심하신가요?


11. 스키니진을 입으십니까?


12. 손톱을 기르시나요? 네일케어를 받아본 적이 있나요?


13. 가장 좋아하는 의류메이커?


14. 요리를 좋아하나요? 가장 잘하는 음식은?


15. 자신의 피부에 관한 고민사항을 털어놔주세요^^


16. 클리비지 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팩은 얼마나 자주 하세요? 어떤 팩을 하세요?


18. 외식을 할 때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19. 뽕(..)을 사용하시나요?


20.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몇 kg 감량이 목표이신가요?


21. 다른 여성분들께 질문하고 싶으신 게 있다면 여기에 질문을 추가해주세요.


22. 여자라서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요? 그리고 여자라서 싫을때도 같이 부탁드려요

by 텐(天) | 2008/03/16 18:18 | ::etc::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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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at 2008/03/16 19:47

제목 : 여성문답이라네용^^
여성문답텐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트랙백합니다. 청소할 게 잔뜩인데 이게 웬 뻘짓인지...ㅠㅠ1. 당신은 여성입니까? → 네. 생물학적으로는 확실히 여자입니다;2. 당신은 여성스럽습니까? → 생긴 건 남들이 봐도 남자로 착각하진 않을 얼굴인데.. 내면은 개마초; 라는 소리를 자주 듣슴다;;3. 헤어스타일을 말해주세요(사진첨부하면 A+) → 브래지어 선 아래 정도의 검정 생머리. 사진까지 첨부해가면서 A+을 받으면 뭔가 좋은 일이 ......more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3/16 21:09
클리비지 룩은 여름에 해야할 거 같아요 = =; 봄날에 하기에도 왠지 추울 거 같습니다. 올해 여름엔 많이 볼 수 있을까요 막 이러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아름 at 2008/03/17 01:03
퍼가용~~~~~좀 살좀 빼야 반바지도 입을탠데 말이죠 ㅠㅡㅠ 흑흑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8/03/17 02:08
4. 우와아아아아앙
6. 우와아아아아앙2
7. ㅠㅠㅠㅠㅠㅠ
13. 비쥬는 뭐랄까 좀 화려+야시시 한쪽도 많아서 좋아요 *-_-*
18. 다아아아아아앍
19. 우와아아아아앙♡
21. ㅠㅠㅠ;;;;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8/03/17 08:13
사진이 없으니 점수는 A가 상한선일 듯 싶군요. (도망간다)
Commented by Lucifer at 2008/03/17 13:29
메이크업이란 거, 보통이 아니군요 (...)
Commented at 2008/03/18 23:2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텐(天) at 2008/03/18 23:43
아르메리아님// 그러게요. 어제인가 앞이 파인 옷을 입고 갔다가 얼어 죽을 뻔했습니다. -_-;;;

아름님// 전 살이 빠졌는데도 짧은 반바지는 무리네요. ㅠ.ㅠ 뭐, 언제는 남의 시선 신경쓰고 다녔느냐만은.. ^^; 전 원래 남 시선 신경 안 쓰고 미니스커트 잘만 입고 다닙니다.

알바트로스K님// 우와아앙? 비틀쥬스 좋지요. +_+ 비틀쥬스에 쏟아부은 옷값이 어언.. 흑흑.

하늘이님// 어차피 사진도 없으니 무효!!

Lucifer님// 보통이 아니지요. 보통이 아니게 될수록 노메이크업으로는 못 나간답니다.

비공개님// 문자 드렸습니다. ^-^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3/18 23:51
자랑이 많이 포함된 것 맞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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