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 사이공힐

↑ 무려 작년 12월 19일에 갔었던 홍대의 사이공힐입니다. 위치는 홍대 주차장길.. 상상마당에서 길 건너 대각선 맞은편이라고 하면 아시려나요? 어쨌든 주차장길 따라서 쭉~~가다 보면 사진대로 엣찌야(;;) 건물의 2층에 있습니다.
↑ 실내 사진을 찍어봤어요.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 이런 거 현관에서 마루로 들어오는 길목에 세워놓으면 예쁠 것 같아요.
↑ 12월 19일이었으니 크리스마스트리도 세워져 있었어요. 주문한 샴페인과 함께.. 내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연인들끼리 찾아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만, 저는 여자 셋이서 갔습니다. 여자 셋이서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 새우가 들어 있는 춘권입니다.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입가심용으로 좋은 맛이에요.
↑ 그릴치킨샐러드. 새콤한 양념과 아삭한 야채가 어울립니다. 닭도 맛있어요♡ 단점이라면 야채가 좀 잘게 썰려 있어서 젓가락으로 집기가 힘들다는 것 정도? 끝까지 계속 집어 먹었습니다.
↑ 새우쇼마이. 김이 나는 거 보이시나요? 뜨끈뜨끈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 월남쌈이에요. 저건 3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 야채 색이 참 예쁘지 않나요? 이런저런 색이 섞이면서 화려한 느낌이 납니다.
↑ 소스와 라이스페이퍼.
↑ 고기고기고기.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와 소스를 넣고 잘 싸서 냠냠냠하면 됩니다. 이 날 주문을 좀 심하게 많이 해서 무지 배가 불렀는데요, 그래도 야채 비율이 높아서인지 속이 느끼하거나 더부룩하거나 하진 않더군요.
↑ 월남쌈을 주문하면 함께 제공되는 쌀국수 작은 사이즈입니다. 맛있었다고는 하는데 저는 쌀국수 특유의 향에 약해서 쌀국수를 못 먹습니다. 딱 한 숟가락 국물을 마시고 안 먹었어요. 죄송합니다 흑흑.
↑ 후식으로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코코넛도 사실 향에 무지 약해서 잘 안 먹는데요, 얘는 맛있습니다. 개운하게 입가심도 해준답니다.
↑ 베트남커피입니다. 일행분이 한 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저 시커먼 커피에
↑ 이렇게 연유를 붓습니다. ....보통은 저렇게 붓지 않고 숟가락으로 떠서 섞는 것 같긴 합니다만.. (...)
↑ 그럼 색이 이렇게 됩니다. 달달하고 맛있어요~

어쨌든 무지하게 많이 먹고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약한 편은 아닙니다만, 우리 나라에 들어온 베트남음식점들도 사실 그리 싼 편도 아니고(;;) 이 곳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괜찮은 세트메뉴도 있으니 그 쪽으로 찔러 보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뭘 찔러?)

....그나저나 간만에 사진을 보니 저 월남쌈이 땡기네요. (...) 맛있었는데..;;

by 텐(天) | 2008/02/04 14:15 | ::Delicious:: | 트랙백(1) | 핑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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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heewon's me2.. at 2008/06/15 00:58

제목 : 2Z[이지]의 생각
홍대의 Saigon Hill, 괜찮은 베트남 음식점! 지나치게 표준화된 베트남 쌀국수/볶음밥의 맛이 아닌 독특한 향미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 (다음에는 월남쌈을 먹어야지~ 그것도 표준화된 맛과는 다를 듯.)...more

Linked at Welcome to 텐's B.. at 2008/05/05 00:36

... 습니다. 오늘이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요, 두 번째 방문했을 때에는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사진을 못 찍었고요, 오늘 카메라를 갖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첫 번째 후기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향에 약한 인간이라 쌀국수는 못 먹지만 이곳의 월남쌈은 아주아주아주 좋아해요. ↑ 테이블에 이런 초가 켜져 있습니다. 예뻐요.↑ ... more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8/02/04 14:29
코코넛 보고 밥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배 많이 부르시겠다 중얼거리다가 설명보고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밥 숟가락이 저렇게 거대할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_-;;;
Commented by at 2008/02/04 19:22
어쩐지 전체적으로 죄다 거대해 보이네요; 커피잔도, 춘권도.
Commented by 브라이언 at 2008/02/04 21:29
지금 미치도록 배고픈데, 환장하겠습니다...
Commented by 텐(天) at 2008/02/05 18:59
아르메리아님// 헛, 전 이미 저 크기를 알고 있어서 그런지 작아 보이는데... 저걸 밥의 양이라고 하면 숟가락은 주걱 크기가 되는 거군요.;;

쩜님// 그건 접사를 해서 그렇습니다. 음식 사진은 가까이서 찍어야 제맛!!

브라이언님// 전 이제 치킨 먹으러 갑니다. 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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