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리뷰] 언더더씨에 다녀왔습니다.

렛츠리뷰 11차에 당첨되어 언더더씨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간 멤버는 모마왕님과 모호프님. 주말과 평일 런치의 차가 있어서 주말에 갈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사람이 많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그냥 평일에 다녀왔어요.

그럼, 리뷰 나갑니다. 사진이 무지하게 많으므로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

↑ 일단 들어가서 찍은 내부 전경. 초밥이 있는 곳입니다.
↑ 이곳은 초밥 뒤쪽에 롤이 있는 곳이에요. 롤은 별로 안 좋아해서 하나도 안 먹었습니다만..;
↑ 여기는 샐러드와 냉면 쪽. 저 뒤에는 디저트 코너가 있습니다. 디저트 코너는 나중에 찍었어요.
↑ 이곳은 따뜻한 음식 쪽. 저 개인적으로는 샐러드와 이 곳의 음식들이 가장 좋았습니다.
↑ 음료 코너입니다. 커피와 갖가지 차, 탄산음료,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이곳도 뒤에 가면 좀 자세히 찍어놨어요.
↑ 게 모형. 귀엽습니다??
↑ 어쨌든 제 첫번째 접시에요. 풀 속에 새우가 살짝 보이는군요.
↑ 연어샐러드입니다. 연어가 얼어 있어서 제일 마지막에 먹었는데요, 연어야 연어맛이지만 샐러드에 드레싱이 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 버섯샐러드입니다. 그냥 무난했어요.
↑ 샐러드 사이에 숨어 있는 구운 마늘. 따뜻한 음식 코너에 있는데요, 이거 진짜 좋았어요. 느끼함도 덜어주고요, 계속 집어다 먹었습니다.
↑ 시저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중에서 이게 제일 좋았어요. 맛있었습니다.
↑ 닭가슴살 양배추샐러드입니다. 코울슬로에 닭가슴살이 들어간 맛이에요.
↑ 새우튀김입니다. 언더더씨는 새우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짜였어요. 다만 평일 점심 때 조금 늦게 가서 그런지 튀김이 좀 식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맛있는데 튀김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끼해집니다. 사람이 없을 때에는 조금 튀기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따뜻한 음식 쪽에 있는 크림소스 새우 어쩌고..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이 날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토실토실한 새우가 먹기도 편하게 껍질이 발라져 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언더더씨는 특색을 새우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초밥 쪽에서 살짝 가져온 게살초밥과... 뭐였더라..;; 초밥은 좀 말라 있었습니다.
↑ 다시 음식을 가지러 고고. 초밥과 회 사이에 놓여 있는 인형이에요.
↑ 이곳은 냉면 코너. 샐러드코너 구석에 있는데요, 그냥 육수와 면만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취향대로 넣을 수 있는 게 꽤 많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 뒷부분의 음료 코너. 차 종류입니다. 커피를 안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
↑ 커피 머신이에요. 레귤러와 아메리카노가 있는데요, 저는 레귤러로 뽑아 봤는데 좀 썼습니다. 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써요.
↑ 탄산음료들.
↑ 탄산음료 뒤에 있는 아이스크림 코너입니다. 나뚜르 녹차 아이스크림이에요. 좀 구석이라 모르고 지나치실 분들도 꽤 있을 듯 합니다.
↑ 어쨌든 저의 두번째 접시. 냉면을 가져와 봤어요.
↑ 오이와 고추장은 안 넣었어요. 그런데..
↑ 면이 무지하게 뭉쳐 있습니다??? 이거 힘을 주고 풀어도 풀리지 않아요; 육수는 나쁘지 않았는데 면이 어떻게 안될까요?;;
↑ 시저샐러드. 맛있어서 또 담아 왔습니다.
↑ 따뜻한 음식 쪽에 있던 닭가슴살 어쩌고 하는 음식. 전 닭가슴살이면 다 좋아요.
↑ 햄버거 스테이크. 에, 이런 이름이었나.. 떡갈비 스테이크였나? 기억이 안 납니다. 어쨌든 괜찮았어요. 즉석조리 쪽에는 이거 말고도 연어스테이크랑 닭다리구이도 있었는데요, 다들 일단 구워놨다가 데워 주는 거라서 사람이 많을 때는 순환이 괜찮을 것 같은데 저희가 갔을 때처럼 사람이 없을 때는 좀 오래된 것을 데워주는 것을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 아까 그 새우. 이거 정말 물건이에요. 언더더씨에 가실 분들은 이 새우는 꼭 드시길.. 강추합니다.
↑ 아이들 접시가 있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 그냥 접시가 아니라 이런 식판 모양이라 애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 이곳은 디저트 코너입니다. 샐러드 뒤쪽이에요. 케이크와 쿠키 종류가 있고요, 샐러드와 디저트 사이 공간에 과일이 있습니다. 가운데로 손을 뻗어서 집어 오시면 돼요. 사실 저는 처음에는 그 과일 쪽이 그냥 장식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접시를 채우는 모습을 보고 진짜 과일인 걸 알았습니다.;; 눈에 잘 안 띄어요.
↑ 시리얼 코너에요. 시리얼을 접시에 담아서 우유를 담으면 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우유 뿐 아니라 요거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흰우유를 안 먹거든요. (...)
↑ 즉석조리해주는 토마토해물스파게티. 주문하면 만들기 시작해서 5분 후에 가지러 가면 됩니다. 꽤 맛있었는데요, 위의 치즈가루를 안 뿌려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제가 파마산 치즈가루를 별로 안 좋아해서요.. 물어보고 뿌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뿌려주시더군요. 어쨌든 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이쯤에서 일행분의 접시를.. 제가 안 가져온 것들이 있길래 찍어봤어요. 저 뒤에 허니머스터드 소스가 뿌려 있는 게 닭다리구이인데요, 속이 덜 익어 있더군요.;;
↑ 이건 역시 일행분의 연어스테이크. 다른 걸 먼저 드셔서인지 싱거웠다고 합니다.
↑ 또 다른 일행분의 접시. 새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 이건 제 세번째 접시. 접시가 반으로 나뉘어서 반은 초밥과 회, 반은 디저트입니다. ^^; 위의 컵은 매실칵테일이에요. 이거 맛있었습니다. 매실을 좋아해요~
↑ 디저트에 있는 것들. 다른 것들은 다 맛있었는데 제일 밑에 반 정도 잘려 있는 초콜릿케익이 좀 싱거웠습니다. 진한 초콜릿무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갔을 때는 티라미스가 없었습니다. 흑흑.
↑ 새우튀김. 이 때 즈음 되니까 식어서 느끼하더군요.
↑ 갖가지 초밥과 회들. 그냥 냉동회 맛이에요. 좀 오래되어서 말라 있더군요.. 회는 특성상 아무래도 사람이 많아서 회전율이 좋을 때 가져와야 할 듯 합니다.
↑ 일행분이 가져오신 빙어튀김. 전 안 먹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군요.
↑ 역시 일행분이 가져오신 크림소스 스파게티. 일찍 가져오지 않으면 굳어버린다는 평이 있었는데, 뭐, 괜찮은 편이던걸요. 맛은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배가 포화상태라 못 먹어봤어요.; 일행분 말씀으로는 토마토소스보다 낫다고 하시더군요.
↑ 이쯤 되어서야 눈에 들어온 좌석표(????). 저희가 앉았던 곳은 이곳입니다. 'ㅂ'
↑ 마지막은 나뚜르 아이스크림. 일행분께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가져오세요!!" 하고 명령조로 정중히(?) 부탁드렸습니다. (...) 나뚜르 녹차 아이스크림은 워낙 좋아해서요~ 더 먹고 싶었으나 배는 포화상태...
↑ 런치식사권을 주섬주섬.. 두 개는 이걸로 처리, 1인분 가격을 셋이 나눠 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하자면.. 나름 씨푸드뷔페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씨푸드는 거의 없고 맛도 그냥저냥..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즉석요리 쪽이 괜찮습니다.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게 새우, 새우, 그리고 시저샐러드였으니까요.; 해산물 종류를 조금 늘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또 뷔페 특성 상 어쩔 수 없겠지만, 사람이 없으면 음식이 말라가는 일이 꽤 많았어요. 그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주말이나 디너에 가면 게도 있고 하니 그 때가 낫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음식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안 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평일 런치는 제대로 먹는 것보다 90분의 시간 제한으로 좀 싸게 먹을 수 있는 퀵런치가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렛츠리뷰 덕분에 잘 먹고 왔어요. 잠자리에 들 때까지 배가 불렀답니다.;;

한 줄 평 : 언더더씨는 새우!!
렛츠리뷰

by 텐(天) | 2008/01/10 11:13 | ::Delicious::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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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푸른마음 at 2008/01/10 11:22
안풀리는 면의 사진 위치가 뒤로 밀렸네요. 그건 수정하셔야겠어요 ^^
맛있게 드셔서 좋으시겠어요.
Commented by 텐(天) at 2008/01/10 11:24
푸른마음님// 네, 올리자마자 알아채고 수정했습니다. 많은 사진을 올릴 때 가끔씩 사진 위치가 바뀌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8/01/10 14:07
식사 시간이 아닐 때 보길 잘했네요.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른 느낌이랄까요? 한 번 꼭 가보고 싶어요.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종화 at 2008/01/10 16:44
그렇죠, 해산물부페를 표방하면서도 해산물은 의외로 적고 질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아이러니함.. 그나마 새우는 좀 많긴 했는데 그 크림새우 말고는 제대로 된 새우요리라는게 많지 않았다는점... 그래서 저는 거기서 새우와 "고기"를 먹고 왔었죠 ㅋ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1/10 21:40
확실히 제가 찍은 사진보다 상태가 우수하군요^^

역시 숙련된 테러리스트!!!
Commented by 아텐보로 at 2008/01/11 00:23
우마왕님-음식테러형제단 수장
텐마왕님-식카에다 수장
슈타인호프대장군님-연락책및 선전선동담당

이렇게 해서 세분의 동맹이 결성된겁니다?
Commented by 텐(天) at 2008/01/11 09:52
SilverRuin님// 저도 사진만 봐도 배가 불러오네요.;;; 과식은 금물입니다. 요즘 이상하게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라.. -ㅅ-;; (아니, 저 정도 먹으면 누구라도 소화가 안될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

종화님// 네, 저도 그 느낌을 받았어요. 디너 때 가면 그나마 게가 있어서 나으려나요? 어쨌든 해산물 뷔페라는 말이 없었으면 오히려 나았을 것 같습니다. 즉석요리들은 괜찮았어요.

호프님// 카메라와 친해진 결과죠. ^0^

아텐보로님// 어머, 그런 건가요? 저도 몰랐습니다. (...) 그런데 제가 왜 수장..?;;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8/01/11 16:38
아텐보로님 말씀대로 테러계를 평정하는 강력한 동맹이로군요.
<테러의 마왕들- 세 개의 탑>이랄지...
Commented by 텐(天) at 2008/01/11 21:27
하늘이님// 어머, 하늘이님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_+
Commented by 이미림 at 2008/01/14 09:58
음료 코너 맘에 들어..ㅋㅋ
국화차 강추^-^///
Commented by 제제 at 2008/01/25 22:02
텐님 사진실력이 정말 좋으십니다.
사진을 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다는 ^^;;
항상 고객님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는 언더더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텐(天) at 2008/01/26 10:47
미림언니// 전 국화차가 안 맞나봐요. 마시면 어지러워져서.. ㅠ.ㅠ 아웅, 커피 마시고 싶어요.

제제님// 사진 실력은 별로.. ^^;;; 그냥 밝은 조명이라 편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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