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1. 그냥 뭐랄까.. 별로 할 말이 없네요.........

2. 13일에 오오사카로 출국하는데... 환율이 우울하네요. 훌쩍......

3. 방학 초기 증상입니다. 늦잠을 자고 싶어도 눈이 일찍 떠지네요. 어제 1시 경에 잔 것 같은데 아침 7시 20분 경에 저절로 눈이 떠져서 잠이 안 옵니다. -ㅅ-;;; 낮잠도 안 와요. 이제 피로가 풀렸다는 건가!! 아니면 단지 방학 초기여서 아직 몸이 적응을 못했기 때문이라거나?

4. 발바닥에 단단하게 박힌 굳은 살 때문에 걸어다닐 때마다 발바닥이 아파서 구두 바닥에 붙이는 발 보호 스티커(?)를 샀습니다. 1000원 짜리도 많던데 좀 비싼 돈 주고 7000원 짜리를 샀어요. 네 개를 샀는데 일단 오늘 신을 부츠 바닥에 붙였습니다. 아직 오래 걸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신발장에서 잠깐 신어봤을 때는 좀 푹신푹신해졌네요. 이걸로 발이 좀 덜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ㅁ; 좋으면 여기저기 광고할테니까 제발 좋기를..

5. 지금까지 제가 먹어 본 치킨 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은 모 대학 앞의 이름 모를 치킨집입니다. 대충 가서 헤매다 보면 위치도 알 것 같긴 한데 누구에게 설명할 자신도 없고요.. 그런데 거기 치킨 맛은 정말 자꾸 생각나요. 집에서 머니까 배달할 수도 없고 먹으려면 가서 먹거나 포장해 오는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은근 귀찮고요. 그런데 정말 맛있습니다. 문제는 가게 조명이 시퍼렇고 어두워서 사진 찍은 것 중에 제대로 찍힌 게 하나도 없다는 것... 아아, 말하니까 또 먹고 싶네요.
무지하게 파랗게 나와서 그나마 수정한 사진입니다. 그래도 접시나 파랗게 반사된 빛은 수정이 안되네요. 흑흑.. 어쨌든, 사진 문제로 둘이 똑같이 보이긴 하지만 나름 위의 것은 마늘 치킨, 밑의 것은 강정 치킨입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저런 류의 이름...) 기본적으로 뼈가 있는 치킨인데요, 뼈 없는 것으로 부탁하면 제 주먹만한 살들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뼈 없는 치킨을 시켰을 때 치킨 살은 아주 조금이고 튀김옷만 가득해서 딱딱한, 그런 순살 치킨을 표방한 튀김옷 치킨이 아니라 진짜 주먹만한 살 위에 튀김 옷이 살짝 있는, 무지하게 맛있는 치킨이에요. 거기에 양념도 얼마나 맛있는지... 아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월요일엔 진짜 가서 포장해 올까.. ㅠ.ㅠ

by 텐(天) | 2008/01/05 11:40 | ::Diar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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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1/06 13: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리메 at 2008/01/06 17:39
그 치킨집 저 좀 데려가줘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1/06 19:21
음 우리 학교 앞 치킨집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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