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위안이 되는 거라면...

이게 뭘까요? ^-^

지난주에 우리 학교 아이들 몇 명이 일본의 자매결연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 작년에 가르쳤던 아이들 두 명이 있었는데요, 그 아이들이 저에게 줄 선물을 산다고 골랐대요. 코난 59권. (...) 공교롭게도 두 명이 저에게 줄 선물로 모두 자신있게 저걸 골라오는 바람에 저는 코난 59권 일본판 두 권을 갖게 되었답니다. ^^;;;

어쨌든, 마음씨가 정말 예쁘잖아요. 오늘 진짜 감동했답니다. 그래서...
저도 답례로 선물을 샀어요. 저 두 명 외에 그 아이들과 세트로 함께 있는 아이가 있거든요. 세 명에게 주려고 해리포터 원서 세 권을 샀답니다. (...) 셋 다 공부도 잘 하고 욕심도 있는 아이들이라, 그 중 한 명에게 작년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서를 선물로 줬었는데 금방 다 읽더라고요. 이번에는 좀(?) 어려운 해리포터 세 권을 랜덤으로 주고 서로 돌려 읽으라고 하려고요. 이 아이들이 이걸 읽는 데 성공한다면, 저를 뛰어넘는 겁니다!!

어쨌든.. 국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좀 우울한 하루였지만, 이런 아이들을 보며 마음을 달래야죠. 코난 59권은.... ..........대사가 엄청 많더군요. (...) 핫토리가 나오긴 하던데, 열심히 읽어야겠죠? ^^;; 다 보기 전에 라이센스가 먼저 나올 것 같습니다만 ^^;;

by 텐(天) | 2007/12/20 22:17 | ::School2::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shikishen at 2007/12/20 22:24
한 권은 소장용, 한 권은 감상용으로 쓰시면 되겠군요. 좋으시겠습니다~
Commented by 카린트세이 at 2007/12/20 23:18
이제 포교용 한권만 추가하시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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