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8월 21일
자랑 하나
평소에 예뻐하는 다른 반 녀석이 방학동안 중국 여행을 갔다 왔다면서 핸드폰줄을 주더군요. 받고 정말 기뻐서 핸드폰에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_< 오늘 막 자랑하고 다녔어요. 꺄하하하~ 그 아이 어머님이 우리 학교의 부장님이시거든요. 그런데 부장님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애가 정말 예쁘고 착해요. 초등학교 때에도 담임 선생님께 볼펜이나 그런 류의 작은 선물을 잘 했다고 합니다. 남자애 치고 정말 섬세하지요. ;ㅇ; 남자애들은 이런 애들이 정말 드문데 말이에요. 그런데 제가 이 아이 반과 친한데다가 이 아이 반의 담임 선생님과도 친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애가 담임 선생님께 선물을 할 때 제 것도 같이 해올 때가 종종 있답니다. 여름방학 전에도 연수간다는 이야기를 자기 어머님께 듣고는 담임 선생님과 저에게 공부 잘 하고 오라고 볼펜을 한 자루씩 선물하더라고요. 전 처음엔 부장님께서 주신 줄 알고 부장님께 가서 인사드렸더니 부장님은 전혀 모르고 계셨더랍니다. 애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ps. 입을 옷이 없다는 핑계로 이천에서 단골집인 로엠에 가서 옷을 절라 지르고 왔습니다. ( '') 스커트 하나, 블라우스 하나, 조끼 하나, 니트 하나, 나시와 가디건 세트 하나입니다. -ㅂ-;;; 꺄하하하~ 올해 4월부터 애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벌써 그 집에서 저를 알아 봅니다. -ㅂ-;; 아아, 지름신이여~~
ps. 입을 옷이 없다는 핑계로 이천에서 단골집인 로엠에 가서 옷을 절라 지르고 왔습니다. ( '') 스커트 하나, 블라우스 하나, 조끼 하나, 니트 하나, 나시와 가디건 세트 하나입니다. -ㅂ-;;; 꺄하하하~ 올해 4월부터 애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벌써 그 집에서 저를 알아 봅니다. -ㅂ-;; 아아, 지름신이여~~
# by | 2006/08/21 23:34 | ::School2:: | 트랙백 | 덧글(13)




그런데 남학생 제자 자랑이라...자랑의 의도가 좀 수상(?)해 보입니다. (탕!!!)조만간 저도 여학생들 자랑 포스팅을 해봐야겠군요. -ㅅ-
카니님// 게다가 반년 만에 50만원 정도 지르고 나면.. (먼 산)
아르마님// 예쁜 녀석이지요. +_+
하늘이님// 어머, 하지만 학원물의 로망은 남자 선생님과 여제자 아닙니까?
첼로♡님// 예쁘죠~ 다른 어떤 것보다 이런 작은 마음들이 얼마나 예쁘고 고마운지 몰라요~ 학교 다니는 맛이 나게 하는 녀석이라니까요. >_<
冷箭님// 사실 남학교에서 이런 녀석을 찾기는 힘들어서 말이에요. 흑흑...
미르시내님// 예쁘죠~ 정말로 선생님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들어왔어도 정말 정말 사랑받았을 것 같아요. +_+
제가 학생생활만 근 10년 가까이 하면서 그런 친구는 한번도 못봤는데... 그런 학생 있으면 정말 선생님이란 사실이 감격스러워질 것만 같아요...;ㅁ;
호프님// 어머, 어째서요? +_+
clytie님// 그러게요. 이런 아이는 참 흔치 않죠. 정말 예쁜 놈이에요. ^^
마왕님// 흠흠,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