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6일
우와.. 정말 얼마 안 남았다.. OTL
1. 오늘 학원에 가서 마지막 총정리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그 분(!)께서는 오늘 마지막 총정리 자료라면서 무려 80페이지짜리 소책자를 주시는 무시무시한 일을 저지르셨습니다. OTL 이게 어딜 봐서 마지막 총정리에요!! 거기 있는 거 다 외우려면 한 달 이상 걸리겠구만!! OTL 지난 번에 2달 남았을 때 앞으로 2달 동안의 계획을 세워주신다면서 1년 계획-_-을 세워주시더니, 일주일 남기고는 두 달 계획을 세워주시는군요.;; 어쨌든 국어교육학은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단지 다 외우고 가는 일이 남았을 뿐이죠.;;; 아하하..;
그나저나 마지막 수업.. 이제 일주일 남았다고 하니까 갑자기 펜을 쥐고 있는 손이 덜덜덜 떨리더라고요. 작년에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떨림인데.. 오늘은 수험장 공고도 났습니다. 국어과 수험생들이 시험보는 학교만 4개군요. 하긴, 4,222명이니 어쩌겠습니까; 제발 실경쟁률은 낮아지길 바라고 있지만 그래봤자 20:1 밑으로는 안 내려갈 것 같아요.; OTL 어쨌든 제가 보는 시험장은 안양의 부흥고라는 곳이군요. 친한 선배와는 범계역을 기준으로 반대 방향의 학교에 배정받아서 함께 숙소를 정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여자 혼자 숙소 정하러 가긴 좀 그런데.. -_-;;; 보니까 집에서 전철로 한 시간쯤 걸릴 것 같아서 그냥 평소에 학원 다니던 것과 비슷하게 집에서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7시에 나가면 그래도 8시 반까진 도착하...겠...죠?
...아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2. 어쨌든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필통 속에는 하이텍이 슬슬 자리를 비우고 시험을 위한 펜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언제나 손가락에 박힌 굳은 살을 더욱 두텁게 해주고 있는 제 펜들을 소개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펜은 가운데 세 자루.. BiC 펜입니다. 고대 유니스토아에서 자루당 300원에 팔고 있는데요, 가볍고 부드럽고 볼펜응아가 나오지 않으면서 꽤 오래 가고 쌉니다!! 올해 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꽤 괜찮더군요. 단지 장시간 사용하면 손이 아픈 것이 흠입니다만, 일단 빨리 쓰고 볼 일이니까요. 사실 친구가 시험 잘 보라고 선물한 만년필이 있었고, 정말 손도 안 아프고 잘 써져서 반 년간 사용한 BiC 펜 대신 잘 적응해 가고 있었는데요, 시험 공고에 붙어 있는 "물에 번지지 않는 펜을 준비할 것" 이라는 말이 무서워서 다시 BiC 펜으로 바꿨습니다. T.T 만년필이 진짜 손도 안 아프고 좋았는데요.. 흑흑. 하지만 정말로 채점자가 채점하다가 물이라도 엎어버리면 그 책임은 제가 져야 하기 때문에 정말 무서웠어요. OTL 너무해요!!
어쨌든.. 그리고 위의 두 자루는 잘 아시죠? 컴퓨터용 싸인펜입니다. 요즘은 신기하게 저렇게 프러스펜과 함께 나오더군요. +_+ 그래서 준비. 제일 밑에 있는 볼펜은 오늘 학원에서 나눠주더군요. 동아에서 나온 애니볼이라는 볼펜입니다. 500원이고요, 이것도 꽤 가늘면서 부드럽게 잘 나오고 손이 안 아픈 볼펜이라 학교 다닐 때 시험 기간마다 쓰곤 했습니다만, 올해는 BiC펜의 두께에 손이 익숙해져 있어서 지금 갑자기 저 두께의 펜에 적응을 못할 것 같군요. 일단 주말동안 한 번 잡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려고 놔뒀습니다.
어쨌든.. 컴퓨터용 싸인펜의 문구대로 교육학 찍은 문제들이 다 맞고, 학원에서 준 볼펜의 문구대로 전공도 잘 봐서 꼭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ㅇ;
3. 그나저나 학원의 마지막 날.. 결국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평소보다 40분 정도 늦게 일어났어요. 하지만 학원에는 평소보다 15분 정도밖에 안 늦었으니 이것도 미스테리군요. (...) 그나저나 어젯밤에 마셨던 유통기한이 14개월 지난 오렌지주스는 다행히 속이 멀쩡했습니다. 아팠으면 큰일이었죠.;; 어쨌든 다행히 속이 멀쩡하네요. 오히려 학원도 끝나고 시험장 발표도 나니까 떨려서 집에 와서 먹은 밥이 소화가 안 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어젯밤, 어머니가 돌아오신 후에 문제의 오렌지주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어머니께 이야기를 걸었습니다. 보시겠습니까?
4. 으아아~ 제발 앞으로 일주일동안 공부한 곳에서 시험이 쏙쏙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ㅇ;
그 분(!)께서는 오늘 마지막 총정리 자료라면서 무려 80페이지짜리 소책자를 주시는 무시무시한 일을 저지르셨습니다. OTL 이게 어딜 봐서 마지막 총정리에요!! 거기 있는 거 다 외우려면 한 달 이상 걸리겠구만!! OTL 지난 번에 2달 남았을 때 앞으로 2달 동안의 계획을 세워주신다면서 1년 계획-_-을 세워주시더니, 일주일 남기고는 두 달 계획을 세워주시는군요.;; 어쨌든 국어교육학은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단지 다 외우고 가는 일이 남았을 뿐이죠.;;; 아하하..;
그나저나 마지막 수업.. 이제 일주일 남았다고 하니까 갑자기 펜을 쥐고 있는 손이 덜덜덜 떨리더라고요. 작년에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떨림인데.. 오늘은 수험장 공고도 났습니다. 국어과 수험생들이 시험보는 학교만 4개군요. 하긴, 4,222명이니 어쩌겠습니까; 제발 실경쟁률은 낮아지길 바라고 있지만 그래봤자 20:1 밑으로는 안 내려갈 것 같아요.; OTL 어쨌든 제가 보는 시험장은 안양의 부흥고라는 곳이군요. 친한 선배와는 범계역을 기준으로 반대 방향의 학교에 배정받아서 함께 숙소를 정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여자 혼자 숙소 정하러 가긴 좀 그런데.. -_-;;; 보니까 집에서 전철로 한 시간쯤 걸릴 것 같아서 그냥 평소에 학원 다니던 것과 비슷하게 집에서 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7시에 나가면 그래도 8시 반까진 도착하...겠...죠?
...아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2. 어쨌든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필통 속에는 하이텍이 슬슬 자리를 비우고 시험을 위한 펜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언제나 손가락에 박힌 굳은 살을 더욱 두텁게 해주고 있는 제 펜들을 소개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펜은 가운데 세 자루.. BiC 펜입니다. 고대 유니스토아에서 자루당 300원에 팔고 있는데요, 가볍고 부드럽고 볼펜응아가 나오지 않으면서 꽤 오래 가고 쌉니다!! 올해 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꽤 괜찮더군요. 단지 장시간 사용하면 손이 아픈 것이 흠입니다만, 일단 빨리 쓰고 볼 일이니까요. 사실 친구가 시험 잘 보라고 선물한 만년필이 있었고, 정말 손도 안 아프고 잘 써져서 반 년간 사용한 BiC 펜 대신 잘 적응해 가고 있었는데요, 시험 공고에 붙어 있는 "물에 번지지 않는 펜을 준비할 것" 이라는 말이 무서워서 다시 BiC 펜으로 바꿨습니다. T.T 만년필이 진짜 손도 안 아프고 좋았는데요.. 흑흑. 하지만 정말로 채점자가 채점하다가 물이라도 엎어버리면 그 책임은 제가 져야 하기 때문에 정말 무서웠어요. OTL 너무해요!!
어쨌든.. 그리고 위의 두 자루는 잘 아시죠? 컴퓨터용 싸인펜입니다. 요즘은 신기하게 저렇게 프러스펜과 함께 나오더군요. +_+ 그래서 준비. 제일 밑에 있는 볼펜은 오늘 학원에서 나눠주더군요. 동아에서 나온 애니볼이라는 볼펜입니다. 500원이고요, 이것도 꽤 가늘면서 부드럽게 잘 나오고 손이 안 아픈 볼펜이라 학교 다닐 때 시험 기간마다 쓰곤 했습니다만, 올해는 BiC펜의 두께에 손이 익숙해져 있어서 지금 갑자기 저 두께의 펜에 적응을 못할 것 같군요. 일단 주말동안 한 번 잡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려고 놔뒀습니다.
어쨌든.. 컴퓨터용 싸인펜의 문구대로 교육학 찍은 문제들이 다 맞고, 학원에서 준 볼펜의 문구대로 전공도 잘 봐서 꼭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ㅇ;
3. 그나저나 학원의 마지막 날.. 결국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평소보다 40분 정도 늦게 일어났어요. 하지만 학원에는 평소보다 15분 정도밖에 안 늦었으니 이것도 미스테리군요. (...) 그나저나 어젯밤에 마셨던 유통기한이 14개월 지난 오렌지주스는 다행히 속이 멀쩡했습니다. 아팠으면 큰일이었죠.;; 어쨌든 다행히 속이 멀쩡하네요. 오히려 학원도 끝나고 시험장 발표도 나니까 떨려서 집에 와서 먹은 밥이 소화가 안 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어젯밤, 어머니가 돌아오신 후에 문제의 오렌지주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어머니께 이야기를 걸었습니다. 보시겠습니까?
4. 으아아~ 제발 앞으로 일주일동안 공부한 곳에서 시험이 쏙쏙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ㅇ;
# by | 2005/11/26 16:35 | ::etc:: | 트랙백 | 덧글(14)






100% 먹을 것 사진이라는 의미!!
고로.. 안보겠습니다 ㅡ_ㅡ
아니랄까 먹을거에 넘어가는건 죄가 아니에요! 아무렴요! 그렇고 말구요!(찔리냐)
근데 오렌지주스 궁금하네요. 크크큭.
애니볼은, B'z 가사 해석할 때 일본어 가사 쓰는 펜이라지요. 1.0짜리요. (해석은 샤프로)
숙소 건도 잘 해결하시고, 편안하게 시험 보셔서 꼭 합격하시길!
하지만 사진 정말 흔들림 하나 없이 음식잡지에 나오는 사진 같애요-ㅠ-...
여하튼 남은 일주일! 화이팅~입니다!!
지름신은 제가 상대하고 있을테니(MP3플레이어.. ㅡ.ㅡ;), 고득점신 + 합격신과 친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근데 테러는 좀...ㅡ.ㅡ+
ps : 어째 저 펜들.. 펜돌리기용 펜 같군요;;
복숭아님// 하이테크는 뭐랄까.. 학교 교재의 작은 글씨 사이에 깨알같은 글씨로 필기할 때 정말 좋아서요, 필기용으로는 애용합니다. 하지만 역시 시험을 보거나 할 때에는 이용할만한 것이 아닌 듯 해요. ^^;; BiC펜은 정말 가격대비 만족도가 최고더군요. +_+
Vampire님// 그러면 재미가 없지 않습니까!!!
션아이님// 그, 그러니까 꼭 먹을 것에 넘어간 건 아니고, 그저 이미 먹은 걸 어쩌겠냐는 거라니까요!!! 미, 믿어주세요!!! ;ㅇ;
미르시내님// 애니볼 괜찮지요. 손 안 아프고 꽤 잘 써지고요. 저는 얇은 것이 좋아서 0.5를 씁니다만.. ^^; 어쨌든 내일 모의고사 풀 때 한 번 써보고 손에 익으면 애니볼을 쓸지 계속 BiC을 쓸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BiC펜은 다 좋은데 두 시간쯤 지나면 손이 너무 아파요.;; 하지만 역시 반 년동안 손에 익어 왔으니 BiC펜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비오네님// 맞아요. 볼펜응아가 안 나오고 부드럽게 잘 써지면서 값도 싼 명품이지요!! 필기할 때의 제 글씨 크기로는 BiC펜으로 필기하는 건 무리입니다만, 시험 답안을 쓸 때는 딱 좋더라고요.
고득점신과 합격신과 제발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T.T 저는 어째 잠신과 게으름신과 지름신의 사랑을 너무 잘 받고 크고 있는 것 같아요. T.T
묄드르님// 파이팅입니다!! 정말로... ;ㅇ;
아, 저는 펜돌리기를 못해요.; 동생은 잘 하던데..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BiC라... 여기는 그런 물건을 파는 곳이 없더라는...;;
음,,, 하루종일 아무것도,( 차 이외에) 안먹었는데 입맛도 없었는데 초밥 보니 갑자기 시장기가,,,,
전 아침을 먹었는데도 초밥을 보니 시장기가 도네요. -_-;